포천시는 12일 올해 갈월중학교 (소흘읍 이가팔리)와 영북초등학교 (영북면 운천리), 일동초등학교 (일동면 기산리) 등 3개 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녹지환경이 미흡한 학교 운동장 주변을 환경 친화적인 쉼터로 조성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대화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모두 3억원(도비 및 시비 각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9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3개 학교의 녹지조성 가능면적은 갈월중학교 1천㎡, 영북초등학교 800㎡, 일동초등학교 1천200㎡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모두 인근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갈월중학교의 경우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장의 위치가 변경돼 현 주차장은 학교 숲으로 변모하게 되며 영북초등학교에는 담을 헐어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일동초등학교의 경우에는 편의시설조성과 수목식재를 통해 학교 숲이 초등학생들의 야외 학습장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오는 9월까지 이들 세개 학교에 학교숲이 조성되면 교육환경 개선의 효과는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한 쉼터로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