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개발연구원은 5월 25일 경복대학 포천캠퍼스에서 '경기북부 섬유산업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이다'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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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의 섬유산업을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경기개발연구원(원장 좌승희)이 5월 25일 경복대학 포천캠퍼스에서 주최한 정책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전 세계 니트 시장의 40%를 점유하는 우리나라의 섬유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국섬유연구소 김숙래 소장은 "경기북부는 서울에 인접한 최적의 섬유 소재 생산지로서 전문화· 분업화· 집적화로 단납기 생산이 가능하고, 전 세계 고급 니트 시장의 40% 가량을 이곳에서 생산하는 만큼 섬유산업의 육성으로 지역경제도 발전시킬 수 있다"면서 “소재 중심의 친환경적 염색기술을 산업에 적용해야 하고, 대학에는 섬유비즈니스학과를 설치해 전문 인력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또 "경기북부 지역의 섬유산업을 육성하는 다양한 지원방안 등이 정부와 경기도에서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개발연구원 이상훈 수석연구위원은 "한국 섬유산업은 국내 제조업체수의 14.2%, 고용의 8.9%, 수출의 4.1%를 차지할 만큼 기간산업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섬유업체가 영세하고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형태의 생산구조 등으로 한계를 안고 있다“면서 ”섬유종합지원센터(G-Textopia) 내에 마케팅 지원본부를 운영하고,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 및 개방형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섬유소재연구소 김숙래 소장(그린염색기술 개발과 육성전략), 인하대 박신웅 명예교수(이트산업의 현황과 전망), 경기개발연구원 이상훈 수석연구위원(섬유산업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마케팅 지원 전략) 등이 나서 주제 발표를 하였으며,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조대현 연구개발본부장, 한국니트산업연구원 김우영 본부장, 산업연구원 산업입지팀장이 지정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영우 국회의원, 서장원 포천시장 등 경기북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세미나가 열린 경복대 우당관 5층 우당홀은 시민, 섬유업체 관계자, 경복대 학생들로 가득 차 경기북부지역의 섬유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