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상록회는 1월15일 오후7시 포천신문사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개인신고시설총연합회와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포천상록회는 1월15일 오후2시부터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 소재 나눔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한국상록회 포천상록회(회장 최호열)는 1월15일 오후7시 포천신문사 대회의실에서 제4차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포천시 개인신고시설총연합회(회장 박창진)와 후원협약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후원협약식을 통해 개인신고시설 27개소를 1년 동안 정기적으로 방문해 목욕 및 청소, 배식 봉사활동은 물론 시설의 각종 개보수 및 점검활동도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후원협약식에서 포천상록회 최호열 회장은“남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으니 상록회 회원들이 부끄럽지 않은 봉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창진 포천시 개인신고시설총연합회 회장은“그동안 시설을 찾아 물품으로 봉사는 하셨지만 직접 몸으로 봉사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기로 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포천상록회는 오후2시부터 포천시 내촌면 나눔의 집과 포천시 신북면 효사랑의 집, 남사랑의 집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목욕 및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구제사업부서(담당 김철수 사업이사, 이은미 재무이사)에서 포천시 개인신고시설총연합회와 후원협약식을 갖기로 하고 처음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회원들은“뜻깊은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가진 후원협약식은 오는 2월5일 오전11시 효사랑의 집에서 포천시 개인신고시설총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한번 더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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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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