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보육과정은 어린이집 영유아의 보육목적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국가 수준의 보육과정이며, 어린이집에서 운영해야 할 보편적인 보육내용을 제시한 것이다.
표준보육과정은 총 6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기본생활영역, 신체운동영역, 사회관계영역, 자연탐구영역, 예술경험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유아들은 이 표준보육과정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며, 바르게 생활하는 내용과, 신체, 사회, 언어, 인지, 정서 등 전인적 발달을 위해서 영유아가 갖추어야 할 지식과 기술, 태도를 습득하게 된다. 각 영역은 연령집단별로 구분되어 만2세미만, 만2세, 만3~5세 영유아로 구분되어 만2세 보육내용은 1,2,3수준, 만2세 보육내용은 1,2수준, 만3~5세 보육내용은 1,2,3수준으로 나뉘어 각 연령집단별 보육내용으로 나뉘어 적용된다.
이번호부터 6회에 걸쳐 표준보육과정을 간략히 정리해 보고자 한다.
처음으로 ‘기본생활보육과정’으로 영유아의 생활지도를 예전에는 가정에서 부모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던 것을 사회적 변화에 맞추어 어린이집에서 이루어지므로 각 원에서는 표준보육과정을 기본으로 하여 각 원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구조화 하여 운영하여야 한다.
영역은 세부적으로 ‘건강한 생활’,‘안전한 생활’, ‘바른 생활’로 구분된다.
건강한 생활’에서는 영유아기는 신체발달이 가장 급격하고 평생의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기이고 건강상태의 점검, 질병예방, 위생적인 환경관리, 건강지도와 영양, 식생활태도와 습관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만2세의 보육과정 내용을 살펴보면 몸을 깨끗이 하기, 올바른 태도로 먹기, 알맞게 잠자기와 휴식하기, 규칙적인 배설 습관 갖기, 스스로 옷 입고 벗기, 건강에 관심 가지기이다.
‘안전한 생활’에서는 영유아의 사망원인 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안전사고에 관련하여 안전한 환경조성, 원인을 파악하여 사고요인을 제거하고 사고발생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대처방안을 점검하며,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과 안전습관이 형성되도록 하는 것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만2세의 보육과정 내용을 살펴보면, 놀이규칙에 따라 안전하게 놀이하기, 위험한 상황을 알고 조심하기, 탈것의 위험을 알고 안전하게 다니기이다.
‘바른생활’은 예절, 질서, 절약으로 예절은 예의범절의 줄임말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지켜야 할 일상생활의 몸가짐, 모든 예의 절차를 말하며, 질서는 사회가 올바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일정한 차례나 규칙으로 개인의 양심과 자율성에 기반한 것이며, 절약하기란 꼭 필요한 데에만 써서 아끼는 것이며, 가치 있고 분수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다.
만2세의 보육과정 내용을 살펴보면, 예절 바르게 생활하기, 질서 지키며 생활하기이다.
위에서 살펴보았지만, 기본생활보육과정은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안전생활습관을 길러 최적의 발달을 꾀하고 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육과정을 지역적인 특색과 영유아의 개인적 욕구를 존중하면서 체계적으로 구조화 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아이들도 저마다 다 다르며, 우리가 처한 어린이집의 현실 역시 다르다. 더더욱 다른 것은 교사들도 다 다르다는 것이다. 국가수준의 보육과정을 어떻게 운영하느냐는 교사들의 철학과 열망, 전문적인 지식과 태도 등이 갖추어져 있을 때 보육의 질 향상만이 아닌, 진정한 영유아의 보호 받을 권리와 교육의 권리가 지켜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며 맺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