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청부설 영재교육원(교육장 오정순)은 통일체험학습과 그 동안 창의적인 생각을 수업과 연구를 통해 진행해오던 프로젝트 집중수업과 통일의 꿈을 가지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영재교육의 근본인 인성교육을 길러줄 수 있도록 영재교육원생 53명을 대상으로 11월 7일(금)~8일(토)에 철원군 일대 제2땅굴, 평화의 전망대, 노동당사, 민통선 DMZ 등을 방문하여 현장체험학습과 함께 영재수업을 실시했다.
초·중 학생들은 아직 분단의 아픔을 잘 모르고 통일에 대한 국가관이 부족해 이번 통일체험학습은 미래 통일시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땅굴을 견학하면서 남과 북의 갈라진 통로를 보고 가슴 아파했고, 평화의 전망대에서는 6.25 침략당시의 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듣고 북녘땅을 함께 바라보면서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루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또한 철원의 옛 중심지에 있는 노동당사를 방문하여 그 당시의 처절한 상황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었다. 이어서 프로젝트 집중수업은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팀별로 모여 그동안 연구하고 추진해왔던 창의적 산출물을 준비하여 탐구주제에 대해 토론과 협동학습을 통하여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창의력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현장학습에 참여한 이형채(송우초 6)학생은“통일체험학습을 통해 통일에 대한 이해와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며, 프로젝트 집중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우리 팀 나름으로의 창의적 결과물을 발표하게 되었다며 선생님의 자상한 지도에 매우 고마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경기도포천교육청 김태석 장학사는“미래의 우리나라를 이끌 수 있는 영재들에게 통일에 대한 열망을 심어 줘 미래 사회의 지도자로서 리더쉽을 발휘하는 역량을 키우며, 타인과 더불어 함께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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