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7 오후 03:08:1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교육종합

[교육에세이88]멜라민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10월 31일



 이호연(영평초등학교 교장)



필자가 교감으로 재직하고 있었던 시절에 관심을 갖고 임했던 분야 중 한 분야가 학교 급식이다. 아침에 출근하면 급식실로 가서 식자재를 점검하여 부실한 식자재는 반품 조치하도록 영양사에게 권유하곤 했다. 식자재 관리 규정에도 언급되었지만 식자재만은 중국산을 지양하도록 관심을 기울였었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먹을거리에 대하여 점검하면서 먹는 경우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가끔 매스컴을 통해 비위생적인 음식점을 보도하곤 하지만 그러나 그때뿐이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비위생적인 음식점에 대한 혐오감은 사라지고 만다.

 

최근 중국에서 비롯된 멜라민(melamine)이라는 새로운 식품첨가물이 거론되면서 온 세상이 시끌벅적해졌다. 멜라민(melamine)은 유기염기(염기성 유기 화합물)의 하나이다. 공업용 화학물질로 주로 플라스틱이나 염료. 접착제 원료로 사용된다. 백색가루 형태로 냄새가 없다. 단백질의 주성분인 질소가 많아 음식에 섞으면 단백질 함량이 높은 거처럼 보인다. 일반적으로 상온의 물에는 약간(1리터에 약 3g) 녹지만, 수온이 높을수록 비교적 잘 녹는다. 약 350°C 이상의 열에 파괴되면서 융해가 일어난다.

 

또한 멜라민(melamine)을 장기간 다량 섭취할 경우 요로결석과 급성신부전 등 주로 방광 및 신장에 염증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적은 양의 멜라민(melamine)은 매일 섭취해도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4년 전에『차라리 아이를 굶겨라』(시공사) 라는 책이 출판되면서 유해한 먹을거리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한 엄마들 적극적인 활동상이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음식 환경을 고발한 책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가 출간된 지 4년이 흘렀다. 책에서 지적된 내용을 통하여 엄마들은 ‘내가 아이들에게 이런 음식을 먹였다니!’ 하며 자책했다.

 

이 책에서 추천하고 싶은 음식들로서 김치는 한국인의 매운 힘을 내며, 나물은 비타민의 보고로 소개하고 있고, 모유는 아기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치켜세우고 있다.

 

유기농산물은 똑똑한 주부의 최고의 선택이며, 전통 장류는 성인병 물리치는 먹을거리로 소개하고 있으며 절기 음식은 옛사람의 삶과 지혜가 담긴 먹을거리로 소개하고 있고, 텃밭은 자연이 아이에게 주는 생활의 터전으로 소개했다.

 

필자는 또한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심도 있게 강조해야 할 내용으로 환경호르몬에 관한 내용과 식습관 지도에 대한 내용이다. 무분별한 환경관리로 환경이 파괴되는 과정에서 산출되는 물질이 환경호르몬이다.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환경호르몬의 피해자로 전락한다. 환경호르몬이 생성되는 과정, 환경호르몬의 피해 사례 환경호르몬의 생성을 예방하는 방법과 환경호르몬에 대처하는 요령 등을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도한다면 어떤 경우에라도 환경호르몬에 누출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식습관 지도를 통하여 자신에 맞는 맞춤형 식단을 세울 줄 안다면 무분별하게 음식을 먹음으로써 파생되는 과체중 내지 비만으로부터 자유롭게 될 것이며,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자원 낭비를 줄임으로서 결과적으로 환경보존 및 자연보호의 큰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그러나 자신에게 적당한 식단을 모른다면 결과는 음식의 과잉섭취로 인하여 과체중 및 비만의 문제로 인하여 건강 이상의 문제가 발생되며 음식물 쓰레기 처리문제로 또 다른 문제가 파생된다.

 

현대를 사는 우리들은 영리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무심코 태우는 비닐에서 엄청난 다이옥신이 배출되고, 그 다이옥신이 과연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는가?

 

다이옥신은 물에 잘 녹지 않고 따라서 생물체 안으로 들어온 다이옥신은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10월 31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