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눈높이재활)을 실시하고 있는 포천시 보건소(소장 정연오)는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에서 등록해 관리하고 있는 장애인과 함께 지난 10월21일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나들이 행사를 개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45명과 포천의용소방대 남녀 대원 40명이 서로 짝을 지어 국립수목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녹색교실에 참여해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했으며 특히 아침 일찍부터 각 읍면에 계시는 장애인들을 개인차를 이용해 보건소로 모셔오고 행사가 끝난 후에 다시 모셔다드린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행사에 참여했던 박모씨(군내면/57세)는 그리 멀지않은 곳이지만 장애를 입은 몸으로 혼자서는 갈 엄두를 못내는 곳에 이렇게 함께 갈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해했다. 또 자원봉사자 황모씨(신읍동/40세)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자원봉사의 기쁜 맛을 알게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장애인 외출행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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