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곡초등학교(교장 임귀빈) 학생 35명은 10월 14일 연천군이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환경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해 우리고장 환경기초시설인 쓰레기 매립장과 하수종말처리장을 둘러보고 재활용 분리선별 체험활동을 앴다.
이 행사는 지역의 환경시설을 학교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환경보호"라는 우리 사회의 공동문제에 동참해 해결해나갈 수 있는 적극적인 환경의식 함양을 위한 것이다.
전곡초등학교는 2007년부터 2년째 에너지 절약 정책시범학교로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문제를 교육을 통해 풀어보자는 취지하에 여러 가지 교육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따라서 이번 체험활동은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물 절약의 중요성, 그리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재활용 교육의 측면에서 에너지절약 교육활동과 연계되어 더욱 뜻 깊은 활동이었다.
주요 활동 내용은 환경보호 영상물 시청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후 우리고장 쓰레기 매립장과 하수종말처리장을 견학해 생활 속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부각시켰으며 이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선별하는 체험중심의 환경교육으로 이어졌다.
체험에 참여한 박상우 학생은 “쓰레기 매립장에서 나오는 가스를 모아 전기를 만들면 돈도 벌고 나쁜 냄새도 없앨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친환경 재활용 에너지로 전환하는 방법과 시설에 관심을 보였다.
하수종말처리장을 둘러 본 김재은 학생은 “물의 소중함을 알았고 그 소중한 물을 절약하려면 집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종래의 글짓기, 그리기 위주의 교실 안에서의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체험중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의식을 어렸을 때부터 심어줄 수 있는 산교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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