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일고총동문회(회장 조성인)가 주최하는 2008 포천중·일고총동문한마음축제가 9월28일 포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우 국회의원, 서장원 포천시장, 이중효 포천시의회의장, 이주석, 이우형 경기도의원, 조돈창 경기도교육위원과 동문 등이 참석해 한마음축제를 축하했다.
조성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영농학생에게 전달한 송아지는 3만여 동문의 마음이며 건강한 모습으로 은사님과 원로선배님 모두 한 자리에서 뵙게 되어 반갑다”며 “오늘 축제를 계기로 3만여 동문 모두 하나로 뭉쳐 아름다운 추억과 소중한 만남으로 10년씩을 젊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은사를 대표해 정동화 전 인천대학교 총장은 “많은 동문이 참석하고 장학금, 발전기금, 우수교사사례등 알찬의식, 특히 송아지를 기증하는 가슴 뭉클한 장면을 보면서 그동안 조선 500년동안, 그리고 이후에도 변두리를 벗어나지 못한 포천시를 움직이는 중심세력으로, 나아가 세계를 움직이는 인물을 배출하는 동문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규승 포천일고등학교 교장은 “동문회로부터 받은 장학금과 송아지는 학생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겠다”고 밝히고 “이곳 운동장에 인도잔디와 우레탄 트랙공사비로 8억2천만원을 포천시에서 지원하기로 해 내년 한마음 축제는 쾌적한 공간에서 개최할 수 있을 것이며 포천일고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오늘 영농학생에게 전달된 송아지를 보며 지금 막 정치를 시작한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낙후된 포천시를 통일시대 중심도시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재정자립도는 34%에 불과해 이런 자립도를 채우기 위해 김영우 국회의원, 이주석, 이우형 경기도의원, 이중효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100일을 넘기면 인생이 잘 될 것이라서 100일잔치를 하듯 취임100일을 넘겨서 포천시를 반듯하게 이끌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중효 포천시의회 의장은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하신 조성인 회장님을 비롯한 동문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과 모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각모 재경포천시민회장은 “해마다 동문축제가 질서정연하고 내외귀빈을 정성껏 모시는 것 보니 반갑다”며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개회식을 전후해 축구경기, 족구대회, 포천일고 풍물부, 관악, 치어리더 공연, 동문이 함께 하는 게임 및 레크레이션, 동문 장기자랑 및 보컬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축제는 오직 포천중·일고만이 포천의 주인공이라는 의식을 타파하기 위해 재경 일동총동문회 회장단이 참석했으며 출신학교를 초월해 구성된 띠동문회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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