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청(교육장 오정순)은 9월9일 관내 초·중·고교 관리자, 학부모, 교사, 행정실장 등 28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현장의 소리 청취회’를 3층 회의실에서 주관해 실시했다.
‘교육으로 앞서가는 포천!’을 표방한 이번 청취회는 경기 교육정책의 이해와 기대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25개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반기 순회 일정의 하나였다.
관리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오전 청취회에서 이규승 포천일고 교장은“1983년 도농복합시 승격으로 인한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대입특별전형 혜택 부재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김미애 포천고등학교 학부모 대표는“포천과 같은 근무가 열악한 지역에서 근무하는 신임교사들의 책무감을 드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해달라”고 말했다.
오후에 열린 청취회는 교사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강현중 일동고등학교 교사는“농촌지역 학생들이 대도시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기숙사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마련해 달라”고 말했으며 박양조 영중중학교 행정실장은“지금까지 행정실장 배치에 있어 보통 학급의 숫자만을 적용하는 종래의 기준에서 포천지역과 같은 신규 행정실장이 다수 발령되는 실정을 감안하여 특수학급과 병설유치원의 학급수를 가산하여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낙환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장학관은“포천지역과 같은 원격지가 산재한 교육환경에 적합하고 효율적인 정책 입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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