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7월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 행정, 농협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농업인 대표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혹명나방 공동방제농약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혹명나방 공동방제 농약은 멸구 류가 동시방제 되고 이삭도열병 문고병 등과 혼용 가능한 농약으로 선정해 후기 벼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공동방제 농약은 세베로유제, 명타자유탁제, 코니단수화제로 지역방제협의회(읍, 면, 동별)를 통해 농가별 희망농약을 신청한 뒤 각 지역 농협에서 7월 하순까지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응규 소장은 혹명나방은 피해가 심할수록 벼의 등숙비율, 천립중 감소와 복백립 미숙립의 증가 등 식미치가 저하되고, 질소 시비량이 많을수록 벼 잎의 엽록소 함량이 많을수록 혹명나방 피해가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어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적기에 방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며, 방제농약이 빠른 시일 내로 공급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및 농협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