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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함께 공부해요 60

위의지칙(飮食之節)
양주승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6월 20일

曲禮 에 曰 共食不飽 하며 共飯不澤手 하며 毋?飯 하며 毋放飯 하며 毋流? 하며 毋咤食 하며 毋齧骨 하며 毋反魚肉 하며 毋投狗骨 하며 毋固獲 하며 毋揚飯 하며 飯黍毋以箸 하며 毋遝羹 하며
(" 마실철. 齧 물설. 咤 꾸짓을타. 黍.기장서. 遝. 뒤섞일답. 羹.국갱. 젓갈해.)
 
곡례가 말하기를 "남과 음식을 먹을 때는 배불리 먹지 않으며. 남과 함께 같은 그릇의 밥을 먹을 때에는 손을 적시지 않는다. 밥을 뭉치지 말며. 밥숟가락을 크게 뜨지 말며 물 마시듯 들이마시지 말아야 한다. 밥을 뱉지 말며 뼈를 씹지 말며 먹던 고기를 다시 그릇에 넣지 말며. 뼈를 개에게 던지지 말며. 어느 것을 굳이 먹으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뜨거운 기운을 식혀서 빨리 먹으려 밥을 파헤치지 말며. 기장밥은 젓가락으로 먹지 말아야 한다. 젓은 고기는 이로 끊고. 마른고기는 이로 끊지 안으며. 군고기는 한 입안에 넣어 먹어버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하였다.
이 글에서는 남과 함께 음식을 먹을 때 주의할 일과 음식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먹는 방법, 예의 등을 논했다. 특히 남과 함께 음식을 먹을 때 맛있는 음식만 먹으려 들고 음식을 탐하여 남과 경쟁을 벌이는 것  같은 행동은 교양 있는 사람이 취해야 할 것이 아니므로 삼가야 한다.
양주승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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