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여름답지 않게 찌는 더위. 송우리 주공 2단지 APT의 풍물시장을 축복해 주는 냥 시원한 소낙비가 잠시 더위를 잠재우고 경제 타령하는 포천시민의 애향을 달래는 풍요로운 풍물과 먹자파티가 시작된다. 부녀회의 다문화가정 돕기, 일상생활에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삶의 지혜로움은 시장 사람들에게서 사는 모습을 배운다. 저마다의 시간 활용, 지혜로운 길을 택한다 해도 결코 노력 없이는 주어지는 현실을 느낄 수도 바랄 수도 없다. 구성진 각설이타령. 누구의 마음 하나하나 헤아린 듯 어찌나 한 구절 한 구절 맞는 말만하던지 스며드는 가슴속의 향수의 애환이 저절로 떠나간다. 남녀노소 할머님, 할아버님의 흥겨운 허리춤에 공감대를 느끼며 가는 세월 엮어 매어 잠재우고 싶다. 주부명예기자단 단원으로 1월에 발돋움을 해 놓고도 바쁘다는 이유로 제대로 참석치 못해 송구스러운 마음 간절하지만 행사장에 박혜자 단장님과 송미령 총무님이 격려차 오시어 참으로 기분이 GOOD. 신형숙 부녀회장의 초대에 기꺼이 응하신 모습에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린다. 경원콤푸레샤 내외분 예나원 홍재민 사장님의 응원과 송미령 총무님의 가창솜씨는 보는 이의 흥겨움을 돕는데 일조를 했다. 마치 서민들의 축제인 냥 어울림의 축제는 시간을 멈출 타임머신이 존재했으면 하는 바램일뿐이다. 그리운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목마다 어쩌면 그렇게 한 사람 한 사람 다정한지 내일을 그리워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늦은 밤이 아쉬워 진다. 숨 가쁘게 밀려오는 살아온 세월의 고독함보다는 어우러진 삶의 향연이 왜 이리 행복해 지는 걸까. 삶의 풍요로움보다는 값진 테두리의 삶의 정겨움 함께 나누고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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