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 FMD 차단방역 결의대회

시민들이 청정 포천의 축산물 홍보를 위한 안전한 축산물 시식회 행사장을 찾아 계란을 구입하고 있다.(시중가격의 절반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함)

포천시는 6월10일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지킴이로써 A.I(조류인플루엔자) & FMD(구제역) 차단방역 결의대회 및 청정 포천의 축산물 홍보를 위한 안전한 축산물 시식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광우병, A.I 등 해외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및 FTA 등 수입개방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지역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강화 의지를 새로이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안전한 축산물 생산기지 포천의 이미지 제고와 축산물 홍보대회를 통해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포천시는 지난 4월 전북 김제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A.I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농가 및 주민의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가축방역강화대책을 수립해 24시간 이동통제초소 운영 등 철통방역을 추진해 청정 포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청정포천 생산기지 구축 및 생명산업인 축산업 보호육성을 위해 안정적인 축산기반 구축과 농가 상호간 안전한 축산물 지킴이 활동 등 수입개방의 현실극복을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정 포천의 축산물 홍보를 위한 안전한 축산물 시식회는 포천축산단체협의회(회장 김인배) 회원들이 주축이 되었고 포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양기원)이 후원해 개최됐다.

시식회 행사를 마련한 포천축산단체협의회 회원과 포천축협 관계자들이 30도에 이르는 더위속에서 어깨띠를 메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

마침 포천축협의 고유브랜드 미트빌이 경기도지사 인증을 받았다고 홍보하고 있다.

양계협회 회원들이 나와서 닭고기의 안정성을 입증하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

우리도 열심히 홍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