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청성문화체육공원 내 공중화장실 증축 및 리모델링을 지난달 29일 완료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공사비 120,990천원을 투입해 2007년 12월 12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시민의 공원 이용률을 고려해 당초 건축면적 34.56㎡에서 60.7㎡로 증축하고 남자화장실 및 여자화장실 대변기 등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화장실 이용의 불편사항을 해소하였으며, 화장실 외관은 공원 경관과 어울리는 원목과 기와를 이용해 한국의 자연미를 최대한 살렸다. 내부에는 여성을 위한 화장대, 기저기 교환대 및 유아용 소변기 등을 설치했다. 아울러 장애인을 위한 다목적화장실을 설치함으로써 쾌적한 화장실 환경조성 및 화장실 문화의 선진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화장실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화장실은 모유 수유 및 기저기 교환과 같은 편의를 제공받는 쾌적한 공간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면서 “연차적으로 노후된 시설물 정비 및 보도블럭 교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승완 기자 forme6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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