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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보육프로그램5]아이들의 영양을 위한 엄마 모니터링단 프로그램

식단점검.주방위생.식습관지도 관찰 및 평가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6월 10일


 

  김경선(관인어린이집 원장)

 

 

“관인아! 빨리 일어 나! 어린이집에 가야지, 엄마가 오늘은 더 일찍 나가 봐야 해!”아침마다 볼 수 있는 우리들의 풍경이다.
졸린 눈을 비비며 어린이집을 오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침밥을 챙겨 먹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또 저녁시간 역시 늦은 업무로 인해, 가족이 모여 식탁 앞에 앉는 횟수가 줄어만 간다.
우리의 아이들은 성장기에 있다. 충분한 영양섭취와 식습관 지도가 필요하다. 특히 뇌 성장을 비롯한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균형 있는 영양섭취는 영유아기의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배려해주어야 하는 필수적인 의무이다.
본 원에서는 어머니들로 구성되는 급식모니터링단을 조직하여, 아이들의 식단점검, 주방위생환경, 식습관지도를 관찰하고 평가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략적으로 소개해보면, 교육과정 설명회 때 안내한 프로그램을 실시 1개월 전 배부해 취지, 방법을 설명하는 안내문과 함께 신청서를 받는다. 원장을 비롯한 교사, 조리사가 충분한 사전회의를 거쳐 일정을 계획한다.
9시30분에 원장실에서 모니터링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복장, 관찰시 유의할 점, 방법 등에 대한 간단한 사항을 원장이 설명한 뒤, 위생복을 착용하고 조리실에 입실하여 당일 영유아의 급식 및 간식에 대한 메뉴 확인, 식자재 검수를 10여 분간 관찰하여 기록한다.
조리 개시전 조리시의 위생 상태와 식자재가 관리되는 냉장고, 냉동실 점검, 주방기기 및 시설설비에 관한 점검이 이루어지며, 조리과정을 관찰한 뒤 1시간정도 부모참여 교육에 참가한다. 영양을 고려한 식단의 작성과 실행, 위생적인 환경에서의 급간식의 조리과정 만큼 중요한 것은 가정에서 하지 못하는 식습관 및 영양에 대한 지도이다.
영유아기에 음식에 대한 기호가 형성되므로  어떻게 식습관을 들여야 하는지, 지켜야 하는
식사예절은 무엇인지에 대해 충분히 설명되어야 한다.
부모교육시간은 유인물을 제작하여 본원이 식단, 영유아기의 아이들의 영양, 섭식장애, 식사전의 예절, 식사중의 예절, 식사 후의 예절에 대해 원장이 교육한다.
부모교육을 마친 후 조리가 완료되는 11시50분경에는 검식 및 중식세팅의 과정의 관찰에 이어 12시부터 끌차를 이용하여 각반에서 개별 배식이 시작되는데, 이때 모니터링단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아이들의 배식을 돕는 시간을 가져본다.
모든 일정이 끝나는 1시에 원장실에 모여 .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소감, 일정, 아쉬웠던 점들에 대해 자유롭게 모니터링을 하고 원에서 준비한 평가지 작성을 한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아이의 먹거리에 대해 부모들의 관심도가 대단히 높다는 것이다. 아이들을 잘 교육하는 것만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공급과 식습관지도의 의미를 새삼 느끼게 되었으며, 좀 더 좋은 식단작성을 통한 영양섭취, 식습관에 대한 교육,
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말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끝으로 참여 엄마의 소감을 적으면서 이 프로그램의 소개를 마치고자 한다.
“위생적이고 조리사님이 깔끔하고 맛있게 해주셔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곳에서 음식을 먹고 있다는 것에 안심이 됩니다.”
“소중한 경험이었고, 많이 안심이 됩니다, 좋은 교육 해주신 원에 감사드립니다”
*공간은 작지만, 위생적으로 조리실이 운영이 되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아이들의 식단과 교   육에 책임지는 조리사님과 원장님,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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