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청(교육장 오정순)은 1교1명품교육 창출지원을 위한 명품교육 담당자 및 컨설팅단 워크숍을 6월3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아도니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장학사, 컨설팅단, 각급학교 명품담당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교육의 방향설정과 명품교육 추진과정, 평가 및 컨설팅단의 역할을 강조하고 각급 학교의 1교 1명품교육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정순 경기도포천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각급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명품교육을 브랜드화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각급 학교에서는 다양화·특성화·차별화된 교육과 학교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요구를 수렴하여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명품교육을 구현할 때 학교교육은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은 화성 송라초등학교 구영회 교감의 ‘학교교육 브랜드화 방안’에 대한 특강에 이어 안양교육청 김태인 초등교육과장의 ‘명품학교 만들기’라는 주제의 특강과 명품교육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명품담당교사 K씨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본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명품교육의 실천방향을 확립하고 추진내용을 점검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우리가 하는 교육을 명품화 시킬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학급에서도 명품교육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포천관내 모든 학교가 실정에 맞는 맞춤형 명품교육을 창출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명품교육에 올인(All In)하여 각급학교가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학생에게는 큰 꿈을, 학부모에게는 감동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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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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