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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참여하자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5월 30일


6월4일 포천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투표율이 사상 최저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는 점이 큰 요인이다.

 

그리고 보궐선거로 실시되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 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포천시장이 누가 되든 관심 없다는 냉담한 반응이다. 유권자들과 시민들은 지역정치에 대한 불신이 많다. 시민들은 누가 포천시장을 하든,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동안 지역정치는 시민을 위한 활동보다는 혈연과 지연, 학연에 얶매이는 행태를 보여 왔다. 이러한 행태에 염증을 느낀 것이다.


이제는 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선거 때만 되면 학연과 지연에 의해 당락이 결정되는 현상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리고 선거가 끝나면 잘못 뽑았다며 분개하는 사람들이 많다.


선출한 당사자는 유권자들이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은 투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판할 수 있다고 항변을 하는 경우가 있다.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행위는 하나의 방관이다.


민주주의는 유권자가 스스로 대표를 선출하는 행위이다. 잘못 선출했다고 해서 위법행위가 아닌 이상 다시 선거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여건과 국제환경 등을 감안하면 향후 5-6년은 20년 혹은 30년까지의 포천시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 이번 포천시장 보궐선거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포천시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능력 있고 유능한 후보를 포천시장으로 선택해야할 과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유능한 포천시장을 선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 무관심이야말로 포천시의 미래와 장래를 어둡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6.4포천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30% 미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포천시 전체 유권자 12만여명 가운데 3만6천여명 안되는 사람들이 투표를 하게 된다는 뜻이다.

 

같은 맥락에서 보면 1만3천표 안팎을 득표한 후보가 당선될 수 있다.


포천시 전체 인구 16만명 가운데 1만3천명은 10%도 안 된다. 이 정도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포천시장은 대표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산적한 포천시 현안문제를 해결해 가기 위해서는 강한 리더쉽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10%도 안 되는 지지율로서는 강한 리더쉽을 발휘하기 어렵다. 더욱이 포천시장 대표성에 문제가 제기될 소지가 많다. 시정을 이끌어 가는데 장애요인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요구되는 이유다.


포천시장 보궐선거는 여느 때와 달리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휴일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업무와 관계없이 투표할 수 있다.

 

직장인들은 출근하기 이전 아침 일찍 투표소에 갈 수 있다. 그리고 퇴근 후에도 8시까지 투표소에 가면 투표할 수 있다.


6월4일 포천시장 보궐선거 유권자들이 많이 참여해 유능한 시장을 선출해야 한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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