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nd I
Henry Alford
We ought to be together―you and I; We want each other so, to comprehend The dream, the hope, things planned, or seen, or wrought. Companion, comforter and guide and friend, As much as love asks love, does thought ask thought. Life is so short, so fast the lone hours fly, We ought to be together, you and I.
그대와 나 헨리 앨퍼드 우리는 함께여야 합니다. 그대, 그리고 나 우리는 서로를 너무나 원합니다. 꿈과 희망과 계획하고 보고 이루어낸 것들을 이해하기 위해. 동반자여, 위안자여, 친구이자 내 삶의 안내자 사랑이 사랑을 부르는 만큼 생각이 생각을 부릅니다. 인생은 너무나 짧고, 쓸쓸한 시간은 쏜살같이 지납니다. 그대와 나, 우리는 함께여야 합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담이 있다. 해마다 맞이하는 스승의 날을 기해서 매스컴에서는 학부모와 선생님들 간의 부적절한 면을 부각시키는 사례가 있어서 올해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가슴 조려본다. 어린 시절 자라면서 어른들께서 ‘스승의 그림자는 안 밟는다.’고 말씀하시곤 하셨다. 그래서 선생님 곁에 다가서는 것이 부담스럽기까지 했다. 그 옛날이야 모든 면에서 선생님은 그 지역에서 추앙의 대상이어서 그럴 수도 있다. 그렇더라도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예나 지금이나 그 기능이 변한 것은 아니다. 다만 변한 것이라면 과연 선생님이 그 지역에서 옛날처럼 추앙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느냐가 문제이다. 가끔 교육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농사에 비유하곤 한다. 그래서 자식을 교육하는 것을 가리켜 ‘자식농사’라고 일컫는다. 교육을 농사에 비유하는 것이다. 농사는 경작하다가 병충해에 노출되면 고사되어 가다가도 약을 뿌리면 다시 잘 경작할 수가 있다. 그러나 ‘자식농사’는 그렇지가 않다. 첫 교육적인 시도가 여의치 않아 교육을 그르친다면 이를 만회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 또한 ‘자식농사’이다. 그러므로 교육에 관여하고 있는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교육에 대한 계획을 세워 원만하게 잘 추진해야 한다. 교육은 학교에서 학생이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이 없어서는 이루어지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선생님과 학생간의 인간관계 정립이 원만하게 잘 맺어져야만 한다. 필자는 오래 전에 들은 교육에 관한 일화를 감명 깊게 생각하고 있다. 일본의 모 수상께서 자신의 아들 담임선생님을 집으로 모신 후 담임선생님께 큰 절을 했다는 일화다. 국가의 수상이지만 자연인으로 보면 자신의 아들 담임선생님은 엄연한 담임선생님인 것이다. 자녀 교육을 위해 담임선생님께 자녀가 보는 앞에서 인사를 한 것이다. 우리 주변에 이런 일화를 찾아 본 일이 없다. 존경받고 싶어서가 아니다. 교육을 올바로 하기 위해서는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이 있어야 한다.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자녀에게 심어 주기 위해서 수상은 담임선생님께 인사를 한 것이다. 물론 담임선생님 입장에서 보면 때로는 실수도 할 수 있다. 그런 경우에도 가능하면 어른들끼리 대화로 해결하여 자녀가 전혀 낌새를 알아채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쉬운 것은 등교 거부를 위해 자녀들을 앞세운 경우가 있다. 이미 교육은 추스르기 어려운 국면까지 진전되고 만 안타까운 일이다. 선생님이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아야 마땅하지만 완전무결할 수는 없는 일이어서 더러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런 경우 관연 그 실수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대해서는 사회적인 합의를 통해서 사려 깊게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 본다. Henry Alford의 You And I 시는 Henry Alford가 장가가는 제자에게 선물로 준 시다. Henry Alford 의 시처럼 그대와 나는 꿈과 희망과 계획하고 보고 이루어낸 것들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서로를 너무나 원한다고 하는 그런 인간관계를 스승과 제자 사이에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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