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암초등학교는 3월14일 전교회장과 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우리 학교는 다른 학교에 비해 규모가 몇 배로 작아서 후보자들이 많이 출마하지 않는다. 처음엔 나도 출마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한 팀이 출마하면 투표 할 필요가 없으니까 나도 한번 나가봤다. 근데 이렇게 뜻 깊은 일이! 내가 전교 회장이 됐다. 작년에는 우리 언니가 전교 회장이었는데 이제 내가 되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다. 유암초 전교회장, 부회장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면 정말 억울했을 것 같다. 우리학교를 위해 정말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전교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