管敬仲이 曰 畏威如疾은 民之上也요 從懷如流는 民之下也요 見懷思威는 民之中也니라.(管敬仲은 管仲의 이름. 춘추시대의 제상)
관경중이 말하기를 "하늘의 위엄을 두려워하기를 질병 같이 하는 자는 백성의 상등이다. 남의 회유에 따르기를 물 흐르는 것같이 하는 자는 백성의 하등이다. 회유를 당 할때 하늘의 위엄을 생각하는 자는 백성의 중등이다."
하늘의 위엄을 두려워하는 자는 감히 나쁜 짓을 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의 위엄을 두려워하는 자는 상등 백성이다. 남이 은혜를 가지고 회유하면 그 이(利)를 탐해서 도리의 옳고 그른 것도 생각해 보지도 않고 맹종하는 자는 하등 백성이다. 과거 동양에서는 敬天思想 이 사람들의 머릿속에 깊이 뿌리 박혀 있었고. 또한 선한 자에게는 하늘이 복을 주고 악한
자에게는 재앙을 내린다는 교훈 때문에 사람들은 하늘을 두려워했던 것이다.
 양주승 (본지 자문 위원회 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