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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보험이야기 = 20] 자녀사랑

이미정 코인스 포천영업소 소장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1월 30일

 

"집안 형편이 어려웠을 때 아이가 아파서 수술을 했었어요. 그 때 가장 큰 힘이 바로 보험이었어요. 사실 평소엔 보험 같은 건 필요도 없고 안 그래도 어려운 형편에 보험료까지 낼 수는 없다는 생각에 주위 식구들의 권유에도 매번 거절했었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 남편의 강력한 추천으로 보험을 하나 들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부담도 덜 되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보험가입을 했다는 걸 잊어갈 때쯤에 아이가 아파서 수술을 받게 되었을 때 그 때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게 평소엔 쓸모 없다고 생각해서 적은 보험료도 넣기 꺼려했던 그 보험이었어요.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예전엔 보험 같은 건 필요 없다고 생각했지만. 저는 이젠 보험을 들어 놓으면 항상 누군가 저희 가족을 지켜 주는 것 같은 든든한 보디가드를 고용한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합니다."


"트리플 30"시대란 말이 있다. 첫 30년(1~30세)은 부모의 도움을 받아 성장하고 교육을 받는 준비 단계이며 다음 30년(31~60세)은 왕성한 경제활동을 하는 단계이다. 그리고 마지막 30년(61~90세)은 은퇴 후의 인생을 즐기면서 삶을 정리하는 안식단계라고 한다.


자녀보험은 어릴 때 더 필요하다. 어린 나이의 자녀들이 어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진료비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 4세 미만의 자녀들의 경우 2005년 한 해 1인당 1천6백만원이 넘는 치료비를 부담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고액 환자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6세 미만 어린이 환자가 입원 치료하는 경우 "법정 본인 일부 부담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액 부답한다. 하지만, "비 급여 진료 본인부담금"과 통원치료 본인 부담금은 여전히 환자가 부담하게 되어 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04년 현재 환자의 총 진료비중 본인   부담금은 43.8%이며 이 중 절반 정도인 21.5%가 비 급여 본인 부담금이다. 따라서 6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병원비 부담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줄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이제는 성인병이라는 명칭이 무색할 정도로 어린 아이들에게도 성인병이 난무하게 걸려들고 있다. 당뇨병 등이 걸리고 성인에게도 아토피라는 피부병이 고통을 더해 주고 있다.


아이는 물었다. "얼마나 더 아파야 죽게 되냐"고 "이만큼 아팠으면 죽어도 되지 않느냐"고.


오랫동안 투병중인 자식을 바라보아야 하는 부모는 누구든지 소리 내지 않고 우는 법을 알고 있다. 백혈병에 걸린 아이의 엉덩이를 닦으며 아빠는 말한다. "너에게 화를 냈던 것은 네가 똥을 쌌기 때문이 아니란다. 너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너는 미안하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아빠한테 아빠는 그게 싫었어."


병에 걸려 입원중인 열 살 배기 아들의 병세는 악화되고 아들에 맞는 골수증여자를 찾아  냈지만 수술비를 마련할 길이 없는 아버지는 신장 매매라는 마지막 방법을 택한다. 그러나 신장을 팔기 위해 검사 받은 병원에서는 뜻 밖에도 간암 말기라는 판정을 내린다.


남은 기간 6개월...  아이의 치료와 함께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은 3개월. 아들의 소생이 눈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자신을 부르는 죽음. 그는 억울함과 슬픔과 아들을 세상에 혼자 두어야 한다는 두려움을 딛고 하나의 선택을 한다. 콩팥과 각막을 팔아 치료비를 마련해야 했던 아버지는 자신의 몸이 암으로 망가지는 것도 모르고. 소생한 아들을 제 엄마에게 보내야 하는 아버지는 아들이 겪었을 고통이 자신의 가슴에 고추를 저미듯 되살아 나온다.


"아들아, 그동안 네가 이렇게 아팠었구나"


지금 시작하는 작은 준비가 가정경제 안정을 보장해 줄 것이다.


하루의 커피 한잔 값을 아끼면, 담배를 안 피우면... 얼마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하다. 매달 보험료는 아까운 생각이 들지만 막상 아플 땐 절실해진다. 미리 가입할 걸!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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