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동생을 본 후 행동이 어려진 아동 어떻게 도와 주어야 할까요?
A 사랑을 받고자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에 동생을 본 후 가족들의 사랑이 온전히 아이 본인에게 있지 않다는 것을 아이는 알게 됩니다. 특히 첫째아이가 동생을 본 경우라면 예를 들어 밥을 먹는 아이가 분유 먹기, 바지에 소변보기 등 동생이 하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모두 부모님에게 관심을 받고자하는 행동입니다.
가정에서 우리아이를 도와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동생에게 부모님의 사랑을 모두 빼앗겼다고 생각할 수 있는 아이에게 부모님은 여전히 아이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동생을 한번 안아주셨다면 첫째아이도 한번 안아주시고, 동생에게 뽀뽀를 해주셨다면 첫째아이에게도 뽀뽀해 주세요. 이러한 행동을 통해 첫째아이는 여전히 부모님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둘째, 첫째아이도 아직은 부모님의 손을 빌어야 하는 아동임을 기억해 주세요. 많은 부모님들은 동생을 본 후 첫째아이에게 모든 일을 알아서 해주길 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명심해야할 것은 비록 동생이 생기긴 했지만 여전히 첫째아이도 아이라는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첫째아이에게 이제 언니 또는 형임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동생은 첫째아이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엄마가 분유를 타러 주방에 갈 때 첫째아이에게 "○○아 엄마 주방에서 동생분유 가져올게 그런데 엄마가 주방에 간 동안 동생이 울 수 있어 동생은 누워만 있어서 엄마가 주방에 간 걸 몰라. 그러니 네가 동생에게 잘 이야기해주고 울지 않게 돌봐죠"라고 이야기 해 주세요. 그리고 기저귀나 분유통 가져오기 등 동생을 물건에 대한 간단한 심부름을 시켜주세요. 이것을 통해 첫째아이는 동생이 할 수 없는 일을 본인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생은 돌봐주어야 할 존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