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경하는 조합원과 임직원, 그리고 고객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정해년도 저물어갑니다. 그동안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농협의 유지발전을 위해 늘 애쓰시는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비오는 날이 많았고 병충해도 극심하여 농작물의 수확도 감소되었고, 계속되는 유가 폭등과 FTA협상이 체결되어 농민과 기업인들의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현실을 극복하고 대처해 나가기 위해 우리 임직원들은 화합과 단결로 웰빙 친환경 농법으로 기능성 농산물을 생산하여 연합 판매사업을 통해 공동선별·공동출하·공동계산을 시작하였고 불요불급한 경비절감과 경영의 합리화로 조합원과 고객의 실익증대를 위해 우리농협의 자립 경영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고 많은 업적을 남긴 한해였습니다.
특히, 자본시장 통합법이 확정 시행됨에 따라 일반 금융기관의 근간이 되는 예수금이 역조되는 상황 속에 우리 가산농협은 성장되어 상호금융예대비율 100%로 1천300억원의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사업부문도 신장되었을 뿐만 아니라 금년에 교육지원사업비를 약 9억원을 지원해 드렸습니다.
연말을 몇일 앞두고 사업마무리를 위해 임직원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순이익금 20억원 이상 달성이 예상되어 우리 가산농협 역사상 최대의 수익을 창출한 해로 조합원에게 더 많은 실익을 드리게 되어 기쁘고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모두는 임직원과 조합원 그리고 고객이 함께 일구어 낸 쾌거로서 자축과 함께 감사를 드리며 더욱 농협사랑과 이용을 당부드립니다.
새해 戊子年(무자년)에도 영농자재 지원비 4억2천만원을 포함하여 조합원 자녀 대학입학장학금 등 1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투명한 책임경영과 효율적인 경영으로 조합원 실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농협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농협의 발전이 조합원의 발전이기 때문입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미흡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었을 줄로 사료됩니다. 사소한 과오라도 되새기면서 다시는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도록 넉넉한 배려와 격려를 바라오며 앞으로도 농정활동에 더욱 진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과 지도편달을 바랍니다.
끝으로 정해년을 보내면서 조합원과 임직원 가족 그리고 고객 여러분의 특별한 후의에 거듭 감사드리며 희망찬 새해 무자년에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