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의회(의장 이강림)는 11월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회 초등학교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의회의 의사결정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를 배우고 토론문화를 활성화시켜 나가는 한편,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관내 선단초등학교를 비롯한 7개 초등학교 7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포천시의 경전철 사업추진 방안, 학교내 에너지절약 추진 및 실천방안 등 학교별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경연을 펼쳐 그간의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제각기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사회문제를 꼬집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어른들이 미쳐 생각하지 못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경연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오늘 모의의회를 통해 의회가 하는 일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게 됐다"며 "다수결의 원리와 의사결정의 원리 등 의회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강림 포천시의회 의장은 "오늘 대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 어린이들이 사회 참여의식과 문제점에 대해 토론을 통해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해 가는 민주주의적 사고를 배워 미래를 선도할 참다운 인재로 성장하길"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