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그룹 계열 아스공항 노동조합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맑은 세상안과 원장 등이 지난 6일 포천시 영북면 소회산리 마을을 찾아 농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맑은 세상안과 류석찬 원장 등은 의료 소외지역인 소회산리 마을 주민 30여명의 시력검사와 간단한 시술 등을 실시했다. 또 아스공항 노조원들은 농산물 수확 등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촌체험을 하기위해 이곳을 찾았다.
아스공항은 2006년11월 영북농협 주선으로 소회산리와 1社1寸를 맺고 올 봄과 여름 40여명이 3차례에 거쳐 소회산리를 찾아 봄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아스공항 직원들은 소회산리에서 생산되는 쌀과 옥수수, 토마토, 딸기 등 4천여만원치의 농산물을 구매하기도 했다.
아스공항 노조의 부탁을 받은 맑은 세상안과 류석찬 원장 의료팀은 아스공항과 1년간 의료봉사 협약을 맺고 포천시 소회산리 뿐만 아니라 농촌마을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스공항노조 조준희 사무국장은 "외부에 의해 농촌마을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노사가 함께 농촌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상생의 길을 찾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상용 영북농협장은 "아스공항 임직원들은 1사1촌을 맺은 이후 봄과 여름, 가을에 소회산리를 찾아 온 것만해도 고마운데 농산물을 구매해 줬다"면서 "도시민들이 농촌을 자주 찾아와야 농촌이 살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