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청(교육장 최길용)은 10월24일 영북초등학교(교장 민원기)에 포천보육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최길용 교육장 및 여러 교육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및 관내 보육교실 설치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초등보육프로그램의 체계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07학년도 포천지역이 농산어촌 지역을 위한 교육부와 지자체 공동투자금을 재원으로 설립되어진 포천보육지원센터는 전국최초의 초등보육만을 위한 지원센터라는 점에서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초등보육프로그램이란 맞벌이 가정의 아동보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사교육비를 경감시키기 위해 학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방과후 아동들의 과제지도, 학습지도, 취미활동, TV시청, 간식등을 제공하여 가정에서와 같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초등보육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자료 및 운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지 못한 실정이라 현직교사들의 전반적인 이해와 관심이 부족하고 학부모들의 초등보육프로그램에 대한 믿음이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 또한 소규모 시골학교의 경우는 보육프로그램 운영을 승인 받아도 일정 자격을 갖춘 보육교사를 구하기 힘든 상황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천교육청(교육장 최길용)과 포천지역 보육담당교사들의 보육프로그램을 향한 의지를 모아 포천초등보육지원센터를 탄생시키게 되었다.
포천교육청 방과후 담당 황규열 장학사는 "포천초등보육지원센터는 장학자료집 발간, 공동협력프로그램개발, 다양한 교사연수진행 등의 활동을 진행하여 포천지역의 초등보육프로그램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