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어렸을 때 장수만세라는 TV 프로그램이 있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노래를 하고 아들, 손자, 며느리도 함께 불러요~" 지금의 30대 이후라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오래 사는 것이 매우 큰 축복이며, 누구나 원하는 바램이었다. 대가족을 이루고 살면서 건강만 하다면 노후 생활은 별 걱정 없이 가문의 영광으로 알고 지내던 시대...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 오래 살까봐 걱정이다. 아무런 대비책도 없이 40여년의 노년 생활을 맞이한다면 그것은 축복이 아닌 비극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나는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아직도 항간엔 내가 80을 살지, 60을 살지 어떻게 아냐며 나중 일은 모른다고 보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지금까지 최고로 오래 산 노인도 130세를 넘진 못했다.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 얼마나 살 수 있을지 예측하기가 정말 힘들다. 과학이나 의학의 발달로 수명이 얼마든지 연장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평균 수명이 지금보다는 훨씬 길어진다는 사실을 묵과 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노후 준비의 필요성은 인생 설계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일로 인식되어 있다. 상당수 노인들이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005년 통계청에 의한 자료에 의하면 65세 이상 인구의 생활비 마련 방법으로 근로 및 사업소득이 60%, 연금 및 퇴직금 15%, 재산 소득 13%, 예금 및 적금으로 9%... 소득이 있다 해도 65.3%가 월 소득 40만원 미만으로 노인 빈곤의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젠 은퇴 후 25년을 자녀에게 의지하거나, 생계유지를 위해 70세가 넘어서까지 고단하게 일을 하면서 살아갈 생각을 가진 사람은 드물지 않을까? 급속적인 노령화는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들을 양산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노인진료비의 증가이다. 국민의료비의 상승원인은 노인의료비의 급증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이제 노인진료비를 감안한 은퇴설계가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노후에 대한 인식 부족과 경제력 부족 등이 불안한 노후의 원인을 초래하고 있는 이때에,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 무엇을? 바로 비극이 아닌 축복의 장수만세를 위하여! 왜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가! 여기 나무가 한 그루가 있다하자. 이 나무에서 내가 원하고 꿈꾸는 싱싱한 과일을 얻으려면 대략 10년 정도 걸린다. 그럼 이 나무를 언제 심는 것이 좋을까? 그렇다. 지금 당장 나무를 심어야 한다. 그럼, 노후 준비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은 노후준비 수단으로 보험, 공공기관연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노후준비 수단으로 금융상품을 선택하면서 금융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렇다면 노후 자금은 얼마나 필요할까? 성인 남녀 2인으로 구성된 가정의 경우, 2006년도에 정상적인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생활비가 260만원 정도이다. 은퇴했을 경우 이 수준의 약 80% 정도를 표준 생활비로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월 약208만원 정도의 생활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만원 정도의 생활비를 25년간으로 계산을 하게 되면 6억원이 필요하다. 물가상승률 4%를 감안한다면 약 10억원 정도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최근 "10억 만들기" 열풍이 불고 있는 까닭이다. 물가상승률 따라잡기 위해 "변액연금보험"으로 노후생활비와 의료비를 해결하자.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