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보호와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 추진"

경기북부 카바링 연합회(회장 채덕순)가 10월29일 오후7시 포천시 소흘읍 송우웨딩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회원권익보호와 원청회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69명의 회원중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고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회장 추대, 임원진 소개, 임명장 수여, 회장 인사말, 사무총장 인사말, 연합회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채덕순(사진․동남아 섬유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처럼 비록 늦게 출범했지만 앞으로 회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원청회사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채 회장은 집행부 임원들과 함께 연합회 목적달성을 위해 앞에서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하고 회원들에게 열심히 밀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임고수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 단합된 모습으로 앞으로 카바링 업계의 활성화는 물론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자자"고 말했다.
경기북부 카바링 연합회는 스판텍스, 나이론, 폴리 등을 원료를 감아서 납품하는 업체로 생산량의 30%는 수출, 70%는 내수판매를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업체가 포천시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9월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10월29일 창립총회를 통해 본격 출범하게 된 경기북부 카바링 연합회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채덕순(동남아섬유)▶부회장 엄기문(거산섬유)▶부회장 이수복(수성섬유)▶사무총장 임고수(제일섬유)▶수석총무 이용원(창신섬유)▶수석총무 장인선(거진)▶총무 정장환(삼풍섬유)▶총무 김남국(원광)▶총무 정응규(정오)▶총무 고봉근(선진)▶총무 권경열(태억)▶총무 김장수(부흥)▶감사위원장 강상율(대양섬유)▶감사위원 최현규(조흥섬유)▶상임고문 강만수(명성섬유)▶고문 엄영진(대성)▶고문 송기양(대성)▶고문 정명식(세창섬유)▶기강위원장 하동홍(남해섬유)▶기강위원 김명수(백두섬유)▶기강위원 정기영(국성섬유)▶운영위원장 허재규(보은섬유)▶운영위원팀장 김영남(영남섬유)▶운영위원팀장 임성태(오성섬유)▶운영위원팀장 허정식(거창섬유)▶체육위원장 이광덕(공작섬유)▶오락위원장 유원준(유성섬유)▶홍보위원장 김윤기(세한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