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DMZ연구원의 제2기 DMZ 통일아카데미가 7일 오후 7시 대진대 대학원 2층 강의실에서 개강했다. 이날 강의에는 이중희 민주평통자문위원회장, 윤충식, 이원석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완 DMZ통일아카데미 원장의 이날 강의에서는 포천의 현황과 과제, 포천발전의 돌파구, 현안과제로 북한의 핵미사일 역량과 이에 대한 해법, 북핵 대비고고도 미사일 방어체제인 사드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다뤘다.
‘통일시대 포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기 DMZ 통일아카데미는 ‘한탄강유역권시대의 도래’라는 소제로 주변국제정세와 한반도의 미래, 한탄강유역권의 입지여건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한반도 통일시대 포천의 미래상 ‘통일 수도’ 등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한편 제2기 DMZ 통일아카데미는 오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통일과 포천의 미래에 대해 관심있는 단체나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DMZ연구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교부된다. 수강 희망자는 대진대 DMZ연구원(031-539-2412)로 문의하면 된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7년 09월 1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