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미래포럼은 19일 포천시 직두리에 위치한 연리지식당에서 ‘포천시장 초청간담회 및 음악이 있는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포천시장과 정종근 포천시의장, 이면재 대진대 총장, 이근영 대진대 전 총장 등 외빈 및 미래포럼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허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포천미래포럼은 2010년 더운 여름날 광천농장에서 발기모임을 가진 이래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며 “올해 5월부터는 매주 4째주 금요일 ‘길이있는 아침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8월 4째주 금요일 ‘길이있는 아침 포럼’에서 나남출판사 조상호 대표의 강연과 함께 포천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포천발전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들이 포천시 발전을 위한 소중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식전 음악회에서는 메조소프라노 강유리 교수와 바리톤 김형신 교수의 음악 공연이 펼쳐졌고, 2부 행사로 시장간담회와 오찬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종천 시장은 시장은 “시장에 취임 이후 지난 3-4개월여 동안 부족한 포천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해 일로서 평가받는 시장, 겸손하지만 소신껏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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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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