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이동면, 적십자 봉사회 결성
송영일 초대회장 “도움의 손길 원하는 곳 어디든 달려갈 것”
정병갑 기자 /  입력 : 2011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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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이동면(면장 이우철)은 지난 6일 이동면 교육문화센터에서 포천지구 이동면 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결성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강호권 사무처장, 박성훈 경기도봉사회 회장과 임원, 포천지구 이희승 협의회장 및 임원, 각 읍면동 봉사회장 등이 참석해 이동면 적십자봉사회 결성을 축하했다.
특히 봉사회는 결성식 축화 화환을 사절하는 대신 사랑의 쌀 150포(1,500kg)를 기증 받았다. 이날 들어온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송영일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9명의 회원으로 적십자봉사회를 결성하고 첫발을 내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산다는 행복한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이우철 이동면장은 “이동면 적십자 봉사회가 출발은 늦었지만 경기도는 물론 전국에서 제일가는 봉사단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병갑 기자 / jpk61@paran.com |
정병갑 기자 / 입력 : 2011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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