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19 오후 07:17:3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르포/기행

[자유기고]학생들과 함께 한 효 경로잔치

김형석(조사위원)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5월 23일

 

2007년 5월 12일 토요일, 이동면 장암리 이동중학교에 위치한 백운관(체육관)에서 이동면에 살고있는 노인 50여명을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봄날에 꼭 필요한 봄비가 촉촉이 내려 마침 농번기에 지친 몸을 하루 쉬어가라는 듯 아침부터 단비가 내렸고, 3년 전 이 교정에 훌륭한 체육관을 건립되어 학생과 지역주민이 때에 따라 우천에 관계없이 노인 분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이 행사에 쓰여지는 많은 재정을 이동면 이장협의회 장보영 회장을 비롯 20여개리의 이장과 이동면 협의회장, 최세진 회장과 회원, 국승복 부녀회장과 부녀회원들이 기금을 갹출했다.


또 1주일 전부터 모든 행사를 위해 치밀하게 계획하고 밤잠을 설쳐가며 음식을 직접 만들어 이 행사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동면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전원도 휴무를 반납하고 식탁과 의자와 행사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위해 새벽부터 밤늦도록 이 행사를 위해 잘 마무리하여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특히, 배우는 학생들에게 부모공경과 노인공경에 모범을 보인 어른들의 실상에 직접체험을 통해 경험하게 하고, 실제로 현장에서 봉사와 수고를 통해 노인들을 대접하며, 대접받으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어른공경에 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접하기 위하여 이동중학교 김춘성 교장과 이창학 체육부장, 신승현 도덕교사와 RCY(이동면 청소년 적십자)단체 모임 학생 30여명이 함께 하기도 했다.


효 잔치를 마치고, 봉사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늦은 식사를 나누며 몇 일을 밤잠을 설쳐가며 열심히 하였지만 미약한 여건 속에서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다.


노인 분들이 즐겁게 음식을 드시고, 선물을 받고 돌아가는 모습 속에서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내 부모를 모신 것 같은 흐뭇함 속에 그 동안에 피로가 깨끗이 사라지고, 재정이 허락되는 한 2년에 1번씩 실시한 행사가 1년에 봄, 가을 한번씩 진행하였으면 좋겠다는 국승복 부녀 회장의 환한 미소 속에서 피로감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 행사를 위해 휴무를 반납하고 땀흘려 봉사하여 주신 이동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과, 주민대표자 회원여러분과, 새마을협회 회원 여러분과, 이장 협의회 회원여러분, 차량 지원과 물질을 찬조해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과 일터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5월 23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