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세계해외 한인 무역협회(World-OKTA) 세계대표자 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포천시 반월아트홀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다.
"World-OKTA의 성장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와 "경기도 중소기업 화성화와 OKTA의 역할"이라는 의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해외 51개국 94개 도시 한인무역상 300여명과 포천시와 경기도 중소기업체 150개사 등이 참석한다.
기초자치단체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와 경기도, 포천시가 공동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KOTRA, 중소기업중앙회, 포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한다.
제9차 World-OKTA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일정은 1일차(20일) 확대회장단(고문, 상임집행위원, 지회장 등)회의 및 만찬에 이어 2일차(21일) 안보관광 및 이동주조 견학, 초청강연, 필리핀지회 성공사례발표, 포천시의 환영만찬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 3일차(22일)에는 황수관 박사 초청 강연에 이어 World-OKTA 이사회, 시드니 해외한인족 경제공동체 대회, 이명박과 김혁규 한나라당 고문이 참석하는 KOTRA주최 만찬회가 개최된다. 4일차(23일)은 반월아트홀에서 관내기업체 대표를 초청해 남미와 유럽 수출환경설명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투자환경설명회, 중소기업수출상담회, 경기도 주최로 MOU 및 계약 체결식을 갖고 5일차(24일)에는 분과별 국제위원회 회의와 경제포럼(국회), 환송오찬으로 막을 내린다.
한국의 무역 증진과 국위 선양을 위해 1981년 4월 2일 미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 한인 무역상 조직 결성되었으며, 국내와 긴밀한 유대강화를 기하고 산업정보 및 기타 회원 상호간에 이익증진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통상부" (현,산업자원부) 지도아래 KOTRA 지원으로 조직된 후 1994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국제적 해외교포 경제.무역단체다.
|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07년 04월 1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