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한내(대표 한 대관)의 "땅 끝에 서면 바다가 보인다"(김태수 작, 이희용 연출)가 3월25일 대진대학교 소극장에서 1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무대에 올려졌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전문연극인들의 최대 잔치이며 경기연극의 최고를 겨누는 경기연극축제 한마당인 제25회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 출품작이다.
이날 공연을 감상한 관객들은 "고통스러운 현실과 부합되는 대목에서는 함께 울고 웃고 하는 동안 현실에서 살아가야 할 새로운 대안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을 연출한 이희용 포천연극협회 회장은 "외롭고 고통스럽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치열한 삶의 의지로 이를 극복하고 풋풋한 인간미를 만들어 가는 힘없고 빽 없는 서민들의 작은 꿈을 배우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해학과 익살을 가득 담아 무대 위에 선보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번대회는 복진오(연출가, 한성디지털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 최송림(극작가), 윤우영(연출가, 대진대학교 연극영상학부 교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다.
이번대회 시상은 단체상과 개인상,특별상 등으로 나눠 시상하게 되며 단체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개인상에는 연출상, 희곡상, 무대예술상,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 신인연기상, 특별상은 단체상과 개인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며 폐막식 및 시상식은 4월2일 오후8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