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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탐방 2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老人의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 必要

1만5천여명의 회원조직 강화, 노인대학 운영 활성화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3월 20일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지회장 이금종)는 지난해 제9대 지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우여곡절 끝에 이금종 지회장을 선출했다. 2006년7월26일 용정결혼회관에서 대의원 289명중 2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이동해 지회장과 이금종 현 지회장과의 투표에서 이금종 지회장이 160표를 얻어 107표를 얻는데 그친 이동해 전 지회장을 제치고 제9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지회장으로 당선됐다. 그러나 그때 당시 우여곡절이 아직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고 있어 노인회장 선출을 둘러싸고 불거졌던 갈등양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더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극복하고 새 지회장으로 당선된 이금종 지회장은 노인회 조직의 활성화와 보다 실속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본지는 이러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의 2006년의 성과를 분석하고 2007년 사업계획을 전망해본다.(편집자주)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2006년도 업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세입면에서 세출예산 4천759만4천738원 수입하였으나 예년 회비미수 18만원을 회수하고 노인의 날 행사 잔액금 150만원과 예금이자 582원이 수입됨으로 세입이 168만582원이 증수되어 세입 4천927만5천320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세출 집행에 대하여 계획 예산 4천759만4천738원이었으나 집행총액이 4천927만3천400원을 지출하게 되어 예산초과 167만8천662원 초과 집행하였으나 지회장 선출과정에 문제가 되었던 것은 총회를 중복개최하게 됨으로써 예산이 초과 집행되었으며 이는 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 사업추진 사항에 대해 사업 추진 미달되었음은 지회장 선출과정에 문제가 있어 총회 중복 계의 하는 등 지회장 선출관계로 업무에 과다한 지장을 초래하게 된 것으로써 사업추진 계획이 미달었음을 인정하지만 올해부터는 각종 사업추진과 노인복지에 주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2006년도 주요사업실적으로는 사회봉사활동으로 각 읍면동 경로당에서 하천변과 리 골목청소에 연인원 2만1천698명이 참여했으며 재활용 폐품수집활동으로 쓰레기, 병, 고철, 헌옷 수집에 203명, 청소년 선도에 920명, 교통봉사대 활동에 670명, 방범순찰대 활동에 561명이 참여했다.



노는 땅 경작 사업은 18개 경로당에서 5만329평의 경작면적에 수수, 지장, 콩, 벼, 고구마, 무, 참깨, 들깨, 고추, 대추, 옥수수 등을 경작해 758만3천원의 수입을 올렸다.


노인건강연수 사업은 선진지 견학사업으로 제주도연수에 264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취업알선센터 운영으로 노인회원 83명이 취업했으며 노인일자리 창출로 한자교실에 11명이 강사로 활동했으며 환경정화에 173명이 참가했다.


조직강화 사업으로 지회 1개소, 분회 14개소, 경로당 281개소가 현재 운영되고 있으며 남녀 회원 1만5천411명이 가입하여 활동 중에 있다.


노인대학 운영도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포천노인대학은 포천복지회관에서 수업을 실시해 9개월동안 80명이 수료했으며 영북노인대학은 영북복지회관에서 80명이 수료했다.


또 소흘노인대학은 솔모루회관에서 120명이 수료했고 일동노인대학은 80명이 일동면사무소에서 강좌를 개설하여 수료했으며 교육은 2006년3월8일부터 12월11일까지 진행됐다.


이밖에도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노인장기대회, 노인휘호대회, 노인게이트볼대회 등을 개최해 회원들의 여가활동 증진에 큰 노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월들어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노인대학이 일제히 개강식을 갖고 수업에 들어갔다.


제3기 소흘노인대학 입학식이 3월7일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이금종 대한노인회 지회장, 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흘읍 솔모루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3번째 입학식을 갖게 된 소흘노인대학은 그간 19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올해 125명의 어르신이 수강 신청을 하여 배움의 열정을 보여 주었다.


소흘노인대학은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건전한 노인생활 영위에 도움을 주는 노인건강 강좌, 보다 풍요로운 삶을 위한 정신교양 강좌, 활기찬 노년을 위한 취미.예능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예로부터 충절의 고장이라 일컬어져 왔으며 이러한 우리고장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살기 좋은 포천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제3기 일동노인대학 입학식이 3월12일 오전11시 일동면사무소에서 97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올부터 80세 이상 노인 분들에게 1개월에 2만원씩 지급하고 있는데 앞으로 65세 이상 노인 분들에게 모두 지급하도록 알뜰살뜰하게 챙기겠다ꡓ고 밝히고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생각을 바꾸면 다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97명의 입학생이 오는 12월 졸업식에 모두 학사모를 쓸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강림 포천시의회 의장은 "오늘 노인대학에 입학하시는 어르신들의 열의에 경의를 표한다"며 "노인대학 운영이 신뢰와 공경이 가득한 사회가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금종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경기도에서 5번째로 노인대학이 많은 지회이며 280개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100세 이상 노인이 5분이고 99세 노인이 16명이 계시며 모두 정정하시다"며 "포천노인복지회관이 건립중인데 완공되면 노인대학 대학원을 설립하여 노인대학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노인들이 진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2006년3월13일 11시 영북노인대학 제12기 입학식이 영북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박동규 영북노인대학장과 입학생 65명이 참석했다.


영북노인대학은 1996년6월 개교하여 2006년도에 11기 1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존경 받는 노인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학의 교육여건 개선 확충과 교육과정 충실 운영, 노인위상 정립 등의 교육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날 박동규 영북노인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1972년도에 이곳에 처음와 교편을 잡고 학생을 지도해 왔는데 영북노인대학까지 하면 3대를 제자삼아 교육하게 되었다"며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며 남은 여생을 능력이 있는한 열심히 교육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마에 주름살이 갑자기 없어지면 3일후에 풍이 온다"며 "서로 얼굴을 관찰하여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야미리 봉화골 산업단지 조성과 롯데그룹에서 3조2천억원을 투자해 2007년3월 용역완료되어 추진된다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시면 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이금종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老人일자리 창출 위해 사회단체와 연계


신축중인 포천노인복지회관 운영권은 노인회에 위탁해야



▶노인회 조직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282개 경로당과 14개 분회, 4개 노인대학으로 구성되었으며 부회장단, 자문위원회, 고문단으로 조직돼 운영되고 있다. 2006년8월25일부터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지회장 임기는 4년이다.


▶노인회 목적은?


▷노령화시대를 맞이해 젊어서는 일만 했고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앞장서서 일했음에도 요즘 대접받기가 힘든 세상이 되었다. 따라서 노인회가 노인복지활성화를 도모하고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스스로 조직을 강화하고 우리 대한민국의 주춧돌이었던 시절을 기억하며 국가가 바로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데 그 목적이 있다.


▶노인회 사업은?


▷1만5천여명의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지만 골고루 혜택을 줄 수 없으며 노인의 날 행사도 300여명만 초청하여 실시하며 2006년도의 경우에는 각 읍면동별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예산을 지원해 한꺼번에 식당으로 몰리는 사태를 막았다. 또 노인휘호대회를 개최해 노인들의 취미와 여가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장기대회도 개최하고 각 읍면동별로 구성된 25개팀의 게이트볼 팀을 대상으로 게이트볼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2006년도에는 264명이 참가하여 1인당 17만5천원을 부담하여 제주도 3박4일 여행을 다녀왔으며 2007년4월8일부터 5박6일간 중국에 다녀올 계획이다. 1인당 경비는 73만원이며 현재 모집중이다.


또 노인대학 운영사업을 들 수 있다. 관내 4개 노인대학이 운영중에 있다. 이중에서 소흘노인대학은 125명이나 되어 학습환경이 열악하다. 회관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포천노인대학은 가장 오래되었으며 올해 26기생이 입학했으며 영북노인대학은 12기, 소흘과 일동노인대학은 3기다. 각 대학별로 1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


▶사업추진상 애로사항은?


▷포천복지회관 화장실이 사용하기가 불편하다. 좌변기가 없어서 매우 불편하다. 시에 수리를 요청했다. 시에서 올 여름방학기간에 공사를 해주기로 약속했다. 또 노인인구는 갈수록 늘어가는데 일자리가 없다.  주로 하는 일은 아파트 경비업무다. 보다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설채소연합회와의 업무협조를 통해 채소출하시기에 맞춰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포천시나 포천상공회의소 등과 연결해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를 기대한다.


▶포천시에 바라는 사항은?


▷년간 운영예산 1천500만원은 너무 적다. 1만5천명의 회원에게 1인당 1만원이라는 것은 너무하지 않는가? 운영예산을 늘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또 조만간 완공될 노인복지회관 운영을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게 위탁해주기를 바란다.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복지사업도 노인복지회관에서 일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포천시민들께 바라는 사항은?


▷노인이지만 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포천시가 아름다운 고장으로 번영하기를 바란다. 쓰레기 하나라도 잘 주워서 포천시 발전에 일조할 것이다. 특히 고을 원님을 잘 모셔야 한다는 옛말이 있듯이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


▶포천신문에게 바라는 사항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가 하는 행사와 운영하는 각종 일들을 짤막하게나마 자주 기사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기타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6․25참전비 건립사업은 경기도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으며 경기도 노인회장은 개인적으로 전주이씨고문으로 잘 알고 있고 중앙회장은 군에 있을 때 6군단장을 역임해 잘 알고 있어 포천시 노인회가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때 서로 마음을 합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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