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동면 미래클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 7일 도평초등학교에서 열린 '어·초이음 별빛야행'에 함께했다.
'어·초이음'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잇는다는 의미로, 이번 행사는 원아들이 초등학교 환경을 미리 경험하며 학교생활에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은 학교에 도착해 체육활동으로 몸을 풀고, 트램펄린과 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뛰어놀았다. 이어 떡볶이와 어묵으로 간식을 나눠 먹은 뒤 마술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가 진 뒤에는 보물찾기와 불꽃놀이가 펼쳐져 별빛 아래 학교 운동장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열린어린이집인 미래클어린이집은 보육 현장을 개방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초등학교와의 연계를 한층 강화했다.
미래클어린이집 이영숙 원장은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미리 경험하며 학교를 즐겁고 친근한 곳으로 기억하게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함께하는 이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