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은 7월 16일 포천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판서공 윤이제 선생 추모’ 제24회 전국한시지상백일장 시상식을 입상자와 가족, 본 대회에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한시협회 포천지회, 포천문화원 임원과 문중 대표, 내빈을 모시고 개최했다.
포천문화원은 접수된 350여편의 작품을 사계 대가 네 분의 고선위원을 위촉해 심사하였으며 영예의 장원은 송암 우희대님이(경북 상주시) 수상하였고, 차상(1명), 차하(2명), 참방(10명), 가작(20명) 총 34명이 입상했다.
이날 이종훈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비의 고장인 우리 포천에서 전국의 한시 애호가들을 지면으로나마 모시고 전국한시백일장을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윤이제 선생의 업적과 명망을 전국에 알려 포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되었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포천문화원은 매년 전국 단위 한시 백일장을 개최하여 올해 24회를 맞이 하였고, 포천의 인물과 자연환경, 전통문화를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접수된 작품은 한데 모아 시집을 발간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 장원 작품 - 松巖 禹熙大 先生 先生懿績莫非眞 윤이제 선생 의적이 참되지 않음이 없고 濟世經綸正四隣 세상을 구제코자 다스릴 능력으로 온 나라를 바르게 하셨네 肅廟寵臣能守義 숙종이 총애하는 신하로 능히 의를 지키셨고 湖門高弟亦施仁 호주 문하 고제로 인을 또한 베푸셨네 墩臺設置固疆赫 돈대를 설치하여 국경을 굳건히 한 공 빛나고 禁旅指揮防闕彬 금위군 지휘하여 왕궁을 방비함이 훌륭하도다 善政淸廉誰不仰 선정하고 청렴하니 누가 우러르지 않으리오 詞林景慕永長伸 사림들 경모함이 길이길이 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