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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하천변 도로망에 노후 시설물과 불법 지주간판이 심각하게 파손된 채 방치되어 있어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문제가 된 곳은 소흘읍 이가팔1리 진입로이자 하나님의교회 옆 하천변 인도 상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안내판 주변에 난립한 ‘원룸 임대’ 및 ‘구두 수선’ 홍보용 불법 지주간판들이다. 이 광고물들을 지탱하는 철제 H빔과 목재 기둥들은 오랜 세월 비바람에 노출되어 하단부까지 시뻘겋게 녹슬고 썩어 있는 상태다.
인근 주민들은 "많은 시민이 오가는 하천변 산책로인데, 태풍이나 강풍이 불면 철골 구조물이 인도로 무너져 내릴까 봐 불안해서 다닐 수가 없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파손된 시설물 주변으로 잡풀까지 무성하게 자라나 야간 보행 시 치안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 미관을 위해, 관계 당국인 포천시청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의 조속한 현장 점검 및 불법·노후 시설물에 대한 즉각적인 철거 조치가 시급해 보인다.
< 추호경 / 포천신문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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