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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6월 12일, 포천시 등록장애인과 활동지원사 등 70여 명이 참여한 안성팜랜드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조별 자유활동 방식으로 안성팜랜드를 탐방하며 목장과 동물공연을 관람하고, 보석비누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소, 알파카, 토끼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고 코스모스 언덕을 둘러보며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물공연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아지들이 넓은 들판을 달리며 원반을 받아오는 프리즈비 공연과 오리, 닭, 양, 염소 등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체험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 대다수가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보석비누 만들기 체험과 동물 관람, 코스모스 언덕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장애인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비교적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는 의견도 확인됐다.
이번 문화체험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참여자들이 조별 활동을 통해 스스로 일정을 계획하고 이동하며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기결정권과 자립생활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참여자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참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본 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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