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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같아요, 꽃 같아요!˝… 미래클 어린이집, 삼부자 표고버섯 농장서 오감만족 생태체험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6년 05월 22일
ⓒ 포천신문

포천시 미래클 어린이집(원장 이영숙) 원생들이 지난 21일, 지역연계수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위치한 '삼부자 표고버섯 농장'을 방문해 특별한 자연 생태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농장 견학은 아이들이 "버섯 농장의 버섯들은 어떤 곳을 좋아할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버섯이 자라나는 환경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농장 내부에 들어선 아이들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목이버섯이 옹기종기 모여 자라는 신기한 광경을 눈으로 직접 담으며 버섯의 생태를 꼼꼼하게 관찰했다.

특히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자연의 품에 안긴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한 생태 체험에 흠뻑 빠져들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버섯을 직접 만져보고 향을 맡으며 "선생님, 접시 같아요!", "우와, 꽃 같아요!", "킁킁, 냄새가 나요~"라며 저마다 자신이 느낀 신선한 경험들을 가감 없이 쏟아냈다.

아이들이 책 속의 지식이 아닌 대자연의 신비를 온몸으로 느끼며 이를 순수하고 예쁜 언어로 표현하는 모습은 현장에 있던 교사들과 농장 관계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뜻깊은 지역연계수업을 직접 기획하고 현장에서 아이들을 세심하게 지도한 미래클 어린이집 이영숙 원장은 체험을 마친 후,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로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숙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대자연 속에서 생태를 직접 눈과 손으로 경험하고, 그것을 예쁜 언어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자로서 무척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인 봄이 지나고, 이제 계절은 본격적인 여름으로 향하여 가는 길목에 서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의 뜨거운 열기보다, 더 정열적으로 활기차게 삶을 살아내시는 포천시민 여러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숙 원장의 따뜻한 철학 아래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대자연을 배워가는 미래클 어린이집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가 포천시의 초여름을 더욱 싱그럽게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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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태경 /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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