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보유여성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온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포천새일센터)가 지역사회 고령화와 디지털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해 또 한 번 앞장선다.
포천새일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에 관한 서비스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는 지역 내 핵심 기관이다.
최근 센터 소속의 '강사 동아리'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포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재능기부 강의’를 기획하고 본격적인 출격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포천새일 소속의 강사 동아리는 현직 및 예비 강사들이 모여 전문 역량을 쌓은 공동체다.
이들은 도농복합도시라는 포천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고려하여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과정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실버 체조 등 시니어 세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전문 교육과정을 집중 이수해 왔다.
동아리 관계자는 “이번 기획은 배움을 단순히 개인의 성장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의지에서 시작되었다”라며, “저희가 가진 교육 자원이 꼭 필요한 곳에 닿을 수 있도록, 교육 서비스가 필요한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강사 동아리는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시니어 복지시설 등 문화·교육 소외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강의안 최종 점검에 한창이다.
베테랑 실무 지도자들의 밀착 멘토링과 피드백을 통해 강의의 현장 적합성을 극대화한 만큼,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다.
포천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여성 구직자들이 가진 높은 공감 능력과 대인 인지력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을 연결하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전문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