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향교 (전교 박낙영)는 5월 11일 오전 10시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위치한 향교에서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종훈 부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이종문, 정준식 포천향교 원임전교 등 100여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2026춘기석전을 성대하고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날 춘기석전에는 초헌관에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종훈 부시장, 아헌관에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종헌관에 이규황 옥병서원원장 동무분헌관에 최명호 요산단 도유사, 서무분헌관에 임문호 포천향교 장의가 맏았으며 집례 이상준 포천향교장의의 진행으로 예를 갖추고 제향을 올리는 성현을 경모하는 행사로서 그 뜻을 기렸다.
이날 포천향교 박낙영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만세종사이신 공자님의 공덕을 기리고 선성선현을 추모하며 유업을 길이 전하고자 매년 춘, 추기로 제향을 모시고 있으며 새로이 청년 유도회에서 젊은 유림들이 많이 참여하여 좋은 본보기가 되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향을 받들어 성현의 뜻을 이어받아 포천시민 누구나 가까이 할 수 있는 향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포천향교는 지역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통해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품격 있는 인문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향교는 고려 명종 3년(1173년)에 창건돼 임진왜란과 6.25 전쟁으로 소실되고 파괴되어 보수되기도 했다.
문묘 향사인물로는 정향위에 5성위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를 모셨으며, 동서무에는 송나라의4현(주돈이, 정호, 정이, 주희) 아국 18현(설총, 최치원,안향, 정몽주,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김인후, 이이, 성혼, 김장생, 조헌, 김집, 송시열, 송준길, 박세채)의 27명의 위패를 안치하고, 춘기(기신)는 양력 5월 11일에 추기(탄신)는 음력 8월 27일에 각각 석전제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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