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김효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한 업무혁신 체계 구축을 위해 'AI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T/F팀은 안전감사실·미래전략실·경영지원팀 소속 직원 5명으로 구성되며, T/F 팀장 아래 AI 기획·개발, 행정지원, 예산집행 등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된다.
주요 임무는 직원 대상 AI 수요조사를 통한 업무 개선 과제 발굴, 문서 작성, 계약 검토, 민원 대응, 보고서 생성 등 실무 밀착형 AI 도구 개발, API를 활용한 개발 기반 구축이다. 별도의 고가 인프라 없이 웹 기반으로 운영 가능해 비용 효율성이 높다는 점도 주목된다.
운영 방식은 수요조사 → 과제 선정 → 개발 → 시범 운영 → 전사 확대의 단계별 방식으로 추진되며, 월 1회 이상 내부 공유회를 통해 개발 현황과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공사는 이미 AI 사고 보고서 자동 생성, AI 감사교육 챗봇 등의 도구를 자체 개발·적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 참여형 피드백 루프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향후 4월 28일 T/F Team 공식 출범 및 1차 과제 선정, 5월 시범 운영 및 피드백 수집, 7월 이후 전사 확대 적용 순으로 진행한다.
포천도시공사 김효진 사장은 "AI 도구를 일방적으로 배포하는 방식이 아닌, 직원이 함께 기획하고 함께 사용하는 참여형 모델로 운영할 것"이라며, "소규모·저비용으로 실질적 성과를 내는 공공기관 AI 혁신의 선도 사례로 자리매김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