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송기태, 이하 “포천 IL 센터”)는 지난 4월 14일 포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성장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해 장애를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은 운동장에 체험 부스를 설치해 운영되었으며, 자율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200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부스에서는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활동이 진행돼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제약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경험해보니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불편함을 알게 되었고, 장애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는 일상생활 속에서 더 배려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기태 센터장은 “청소년기는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 IL 센터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과 권익옹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식개선교육, 편의시설 모니터링,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통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