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지난 3월 1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부 6팀과 일반부 12팀으로 구성된 총 18개의 참가팀이 연극 형식의 퍼포먼스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수행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팀당 8명 이내로 구성해 참가했으며,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사례를 자유 주제로 표현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무대 연출과 함께 실제 심폐소생술을 병행해 실습 중심의 경연을 펼쳤다.
평가는 심폐소생술 평가용 마네킨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진행했으며, 수행 정확도와 팀워크,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특히 제한시간 8분 내 상황 인지부터 응급처치까지 전 과정을 평가해 실전 대응 능력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포천소방서를 대표해 경기도 북부본부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권영한 화재예방과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해 생명을 살리는 기술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