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기북부협의회는 지난 12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글로리아지역아동센터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경기북부 지역 지역아동센터 정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과 회계를 돌아보고,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총회는 접수를 시작으로 성원 확인, 비표 지급, 참가자 명단 작성이 이뤄졌으며, 1부 식전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내외빈 소개, 축사가 진행됐다.
박남웅 경기북부협의회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총회가 가능했다”며 “법인과의 협력을 통해 종사자 처우개선, 호봉제 정착, 명절 상여금 지급 등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도의회 의장상, 법인 이사장상을 수상한 분들의 노력은 경기북부 지역아동센터 전체의 자랑”이라며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의 방과 후 정책이 지역사회 중심의 온동네 돌봄 체계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야간 연장돌봄과 경계선 아동, 이주배경 가정, 장애아동, 농어촌 아동 등 다양한 돌봄 수요에 맞는 전문적 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 돌봄은 단기간의 사업이 아닌 세대를 잇는 사회적 책임”이라며 “아이들의 삶의 기반이자 정서적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원하는 동반자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범종사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도지사상에는 양주 주용극(은하수), 양주 박미선(동산), 의정부 권영미(큰나무), 한아름지역아동센터가 수상했으며, 경기도의회 의장상은 고양 김선혜(글로리아), 의정부 김정인(나눔), 포천 설경자(평화의집), 남양주 김정심(비전)에게 수여됐다. 또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은 파주 문성경(새하늘), 양주 권동희(홀리폴리)가, 법인 이사장상은 고양 김소영(아가페21), 고양 이상숙(사랑샘), 양주 김희경(은성)이 각각 받았다. 경기도의원 곽미숙 의원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아울러 경기북부협의회 윤리강령 선언식을 통해 아동 중심·현장 중심의 돌봄 실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성원보고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서기 선출, 회순 채택, 전회의록 낭독, 감사보고가 진행됐으며 ▲2025년 회계 및 사업 결산 보고 ▲2026년 사업계획(안) 승인 ▲2026년 예산(안) 승인 ▲대의원 선출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한편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기북부협의회는 빈곤 등으로 보호와 양육이 필요한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과 권리 보장을 위해 아동 중심·현장 중심·회원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내 연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법인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