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재난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전문직위 제도에 따라, 지난 11월 25일자로 현장안전점검관 분야 전문직위 전문관에 현장지휘단 박경욱 소방위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전문직위 전문관 제도는 고도의 전문성과 장기간의 실무 경험이 요구되는 직위를 ‘전문직위’로 지정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역량을 갖춘 소방공무원을 ‘전문관’으로 선발·임용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분야별 전문성을 심화하고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안전점검관은 재난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방지대책 수립, 위험요인 분석, 소방활동 전반의 안전관리 검토·평가 등 고도의 현장 전문성이 요구되는 핵심 직위다. 특히 경기북부에서는 포천·남양주·파주 3개 소방서만이 현장안전점검관 지정 소방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전문적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전문관으로 임용된 박경욱 소방위는 201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다양한 현장 활동을 거쳐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22년부터 포천소방서 현장지휘단에서 3년 9개월간 현장안전점검관으로 근무하며 재난현장 안전관리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해 왔다. 앞으로는 재난현장의 위험성 평가, 안전관리 체계 점검, 현장지휘 지원, 안전사고 예방대책 강화 등 현장안전 분야의 전문 임무를 전담하게 된다.
박경욱 소방위는 “전문직위 전문관으로 임용된 만큼 대원들이 현장에서 더욱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현장의 위험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시민과 동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