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생활 속 작은 부주의가 화재로”… 화재예방 수칙 준수 당부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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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일상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부주의한 음식물 조리, 쓰레기 소각 등 주요 화재 요인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실제 화재로 오인한 119신고가 접수되며, 소방 출동이 이뤄지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실제 위급 상황 대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불필요한 오인신고를 줄이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요구된다.
포천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으로 담배꽁초는 완전히 꺼서 지정된 장소에 폐기,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기, 야외 및 주택가에서의 쓰레기 소각 금지, 화기 사용 후 주변 정리 철저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양주 화재예방과장은 “작은 부주의가 예상치 못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평소 습관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수칙을 생활화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홍보를 통해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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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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