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용노동지청, 「U.T.S.추진단 간담회 및 스마트안전기술 시연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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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정부지청(지청장 이종구)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동규)는 2025년 제8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2025년 4월 24일(목) 오전 10시, 건설현장의 화재·붕괴 및 추락 사고 예방 집중점검 실시하고,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공사 현장에서「U.T.S.」추진단 간담회 및 스마트안전기술 시연회를 개최 하였다.

* (고용부·공단) 매월 2·4주 수요일 고위험사업장 등 대상으로 불시 현장 점검 및 감독
** ▴ (시공사) 현대건설(주) ▴ (공사기간) 2023. 12. ~ 2028. 10.(58개월) ▴ (공사금액) 10,495억원 ▴ (규모) L=6.4Km, 왕복6~10차로(지하차도 4.5Km, 터널2.9Km, 교량1.1Km, IC 5개소 등)
「U.T.S.」는 의정부지청과 함께하는 안전을 의미하며, U(U: Uijeongbu(의정부)와 YOU(당신),T(T: Together(함께), S(S: Safety(안전)를 의미함.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동규), U,T,S,추진단(김수철소장 외 8명), 다산안전보건포럼(회장 김대중 등 20여명)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는데, 건설분야에서 스마트안전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반침하 사고사례 및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논의하는 등 의정부지청 관내 지역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하였다.

이종구 지청장은 의정부지청 관내 건설현장의 최근 3년간 사고사망자 41명 중 구리남양주지역에서 16명(39%)이 발생하였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U.T.S.추진단과 구리남양주지역의 건설현장이 중심이 되어 스마트안전기술 등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25.04.14.~06.13) 각 건설현장별 자율점검을 통해 대형건설현장의 안전사고(화재붕괴 추락 등)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관내 중소규모현장 및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위험성평가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건설(주) 양승범 소장은 “안전은 이제 회사의 명운이 걸린 최우선적 과제로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다 더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들을 함께 공유하고, 대한민국의 스마트안전 기술들을 선도하는 현장을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을 함께 점검하며 지하화도로현장의 수직구를 드론으로 점검하는 시연회를 공유하는 등 과학적인 안전점검 방식을 직접 체험한 바, 의정부지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다산안전보건포럼 및 U.T.S.추진단은 정기적으로 합동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우수사례 및 불량사례를 발굴하고 예방대책을 공유하는 한편, 중소건설사 및 전문건설업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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